[후쿠오카쇼핑] 캐널시티 "무민 베이커리&카페" + 깨알 캐릭터 소개

 

 

 

 

[잠깐, 무민? 어떤 캐릭터?]

 

 

 

무민은 스웨덴계 핀란드인 작가 토베 얀손이 만들어낸 캐릭터라고 해요!

작가가 10대 때 남동생과 말다툼 후에 장난으로 그린 낙서가

지금의 무민이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하마같아 생겼지만 절대 하마가 아닙니다 ㅋㅋ(저도첨엔하만줄..)

무민 소설에서 나오는 무민은 무민트롤, 이라고 하는 종족이에요.

 

 

 

초기의 무민은 귀랑 꼬리도 없고

코가 길쭉하게 생긴 기괴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귀랑 꼬리도 생기고 얼굴도 점점 동글동글해지면서 

지금의 무민의 얼굴과 가까워졌어요~ 

 

 

큰 코에 작은 입이 보이죠??

하지만, 얼굴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코도

어느 순간부터는 얼굴이 되어버립니다 ㅎㅎㅎ

 

 

 

 

 

 

 

 

그럼, 카페로 들어가 볼까요?

 

 

 

 

일요일 밤 8시 30분 정도에 들어갔는데, 

한참 붐비는 식사시간을 지나서 그런지,

가게 안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입구에서 맞이해 주고 있는

이 친구들 이름 아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캐릭터를 본 제 느낌그대로 키워드로 검색했을 뿐인데,,,

키워드가 전혀 먹히지 않네요. 

너무나도 궁금ㅋㅋㅋㅋ.. 

 

 

다시 열심히 찾아봤는데 이름이 "해티패트너"라네요 ㅋㅋㅋㅋㅋ

흐물이들 안녕~~~~ 

그냥 흐물거리고 입이 없어서 말은 안한다고..ㅎㅎ

근데 해티패트너들 특이한 외모때문인지, 

생각보다 인기가 엄청 많아요!ㅋㅋㅋㅋ

 

 

 

식사를 하기엔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아서 

카페 옆의 작은 무민 "캐릭터샵"을 둘러봤어요~

 

 

 

 

아담한 내부에 빼곡하게 무민의 캐릭터상품들이 있었어요~

 

 

ㅋㅋㅋ 전 처음에 그냥 전부 무민인줄 알았는데 

왼쪽부터 쭉 무민엄마, 무민아빠, 무민(트롤)ㅎㅎㅎ 

완전 웃김+0+ㅎㅎ 

 

 

듣고 보니 정말 차이가 많죠?ㅎㅎ 

그런데 인형 가격은...안 웃기네요...(씁쓸)
 

 

 

이 심술궂게 생긴 캐릭터는 리틀미(Little My)입니다!

어떻게 생긴게 저렇게 고약하게 생겼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 

하는 짓두 제멋대로 악동이래요 ㅎㅎㅎ 

미간이 어찌 저리 완고할까요.

(색없이 흑백으로 봤을때 할머니캐릭턴줄 알았..)

 

 

 

 

꺅 이름을 몰라서 "무민 하얀거"로 검색했던 "해티패트너" ㅋㅋㅋㅋ

귀여운 모양의 파스타&집게, 젓가락을 팔고 있었어요!

 

 

이거는 해티패트너 캔디~~~ ㅎㅎ 

다 녹여버릴꺼얌

 

 

이거는 젓가락인데, 윗부분에 

흐물거리고 있는 해티패트너가 너무나 사랑스러운것...하..ㅠㅠ

(조심스럽게 주머니에 넣는다)

 

 

 

무민 엄마 열쇠고리들이에요!!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치마를 펄럭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참고로 저 위에 노란 머리털나있는친구는 스노크아가씨예요.

 

 

 

무민이랑 리얼100% 똑같이 생겼는데,

금발이라는 점과 감정에 따라서 몸 색깔이 변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앗, 리틀미가 이렇게 착하게 생겼었나. 

개과천선한건가. 생각하신 분 혹시 계셨나요ㅋㅋㅋ(네,저요...)

이 캐릭터는 리틀미의 언니 "밈블"이에요.

리틀미와는 다르게 여성스럽고 예쁘장하게 생겼어요!! ㅎㅎ (과도한 마스카라가 포인트)

 

 

 

 

워후 ! 귀여운 무밍~~ 

내 지갑사정이 여유로웠다면 널 데려갔을텐데!

항상 여운을 남기는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또올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무민인형을 데려가지 못 한게 아쉬워

무민버블티라도 한 잔 할까 왔어요!

 

 

 

 

무민 버블티는 타피오카 알맹이 씹는 맛이 또 일품이죠!! ㅎㅎㅎ

가격은 평균 500엔 안으로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빨대에 꽂아주는 해티패트너가 진짜 너무너무 귀엽!!+0+

 

 

 

 

이거 모으는 재미가 또 쏠쏠하죵!! 

타피오카가 들어있어서 빨대가 좀 굵습니다+0+

 

 

 

 

 

 

 

저는 식사와 차를 하지 않았지만,

캐널시티에 오시면 꼭 빼놓지 마시고

 "무민 베이커리&카페" 들러보세요~~ 

특색있는 무민 캐릭터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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