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꼬입니다 =ㅇㅅㅇ=
오키나와거리를 걷다보면 자주 눈에 들어오는
파란색 간판이 무슨 가게인지 아시나요~!!!!!
▼▼▼▼▼
[마키미나토]
여기도
[챠탄]
여기도
[토요사키]
여기도!!
[팔렛 쿠모지]
여기도오오오!!
미국에서 태어나 오키나와에서 자란 브랜드~~
이곳은 바로 오키나와의 명물 아이스크림 가게!!
블루씰 아이스크림입니다!!!
오키나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블루씰 아이스크림은
겨울에도 인기만점 디저트!!! +0+
오늘은 여러분들께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블루씰은 언제부터 오키나와에??
1948년 미국에 본사를 둔 포모스트(foremost)사는
오키나와에 살고있는 미국관계자들의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유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우루마시의 미군기지내에 설립되었어요.
블루씰 상품들은 각 기지내에서밖에 살 수 없어
오키나와사람들은 볼 기회도 거의 없었다고 하네요~
블루씰 아이스크림은 오키나와에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을 상대로 판매가 되었는데요.
1963년에 기지밖으로 직영업을 운영하면서
일반 사람들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0+
지금은 오키나와 각 지역에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는 점포가 많아 관광지 발 닫는 곳이면 어디든 있는
오키나와 로컬 아이스크림이되었어요~
가장 최근에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은
슈리성을 보러 가는 길이었어요~~ㅎㅎ
슈리성으로 가는 길에 있는 블루씰 아이스크림가게~~!
블루씰 아이스크림 종류
1 바닐라
2 스트로베리
3 초코칩
4 자색고구마(베니이모)
5 망고탱고
6 사탕수수(사토우키비)
7 소금친스코(시오친스코)
8 파인애플
9 오키나와 타이모 치즈케익
10 모카라떼
11 시콰사 샤베트 ※많이 셔요~!
12 블루 웨이브
그외에도 피스타치오맛, 민트 초코맛 등등 있어요~
(가게마다 조금 다르기도 합니다)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재료들은 전부
오키나와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사용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자색고구마(베니이모),
사탕수수(사토우키비), 망고, 소금친스코(시오친스코)가 인기가 많아요!!!
시콰사는 맛이 신편인데 제 취향엔 안 맞았어요 ㅜㅜ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소금친스코, 타이모 치즈케익이 맛나더라구요!
블루씰 아이스크림 가격
싱글 - 330엔
더블 - 560엔
와플콘 +50엔 추가
오후 1시의 블루씰 아이스크림가게~~!!
보통 줄 설 필요 없이 금방금방 먹을 수 있어요~
콘과 컵 2가지 타입이 있는데,
회사 동생은 콘타입(시콰사)
저는 뒤에 있는 컵타입(소금친스코)으로 먹었어요!
소금친스코맛은.............
달콤한데 짭쪼름하다고 해야하나!!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고 짠 맛입니다ㅋㅋ
이 오묘한 맛에 빠져서 저의 블루씰아이스크림 초이스는
소금친스코가 대부분....!!! 캬하하
오키나와에 오시게 되면 디저트로
블루씰 아이스크림 어떠신가요~?
워낙 유명한 아이스크림이고 오키나와 곳곳에서
만나실 수 있기 때문에 드셔보시는 것 추천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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