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 포실포실 아가 엉덩이 같은 팬케이크 cafe del sol(카페 델솔)/텐진맛집/팬케이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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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띵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친구와 만나서

텐진 다미묘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매 주말 가는데도 항상 새로운 텐진!!!!

꼭 텐진으로 놀러오세여..ㅎ

 

텐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cafe del sol(카페 델 솔)

텐진에는 델솔 말고도 팬케이크 집이 많지만!

가장 유명하다는 카페 델 솔에 다녀와봤습니다!

 

 

 

 

 

 

 

델솔은 텐진 중심과 멀지 않아 찾기 쉽습니다!

거리 중앙에 있는 스타벅스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앞에 있다는!!

팬케이크 먹기도 전에 예쁜 분위기에 뿅..

 

 

 

 

 

항상 대기가 많지만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예이!!

가게만큼 예쁜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로~

 

 

 

 

 

 

 

가게 내부에는 큰 스크린이 있는데

지브리 영화가 계속 계속 나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마녀 배달부 키키가 나오고 있었다ㅜㅜ 귀여워라ㅜㅜ

인테리어 하나하나 너무 예쁜 델솔. 

 

 

 

 

 

그리 큰 공간은 아니였지마

불편한 정도는아니였다!

일본의 가게들은 거의 작아서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그에 비하면 큰 편~

 

 

 

 

 

 

우리는 후레쉬 후르츠 베리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주문!

밥을 먹고 온 상태라 하나만 주문했다~

신속히 메뉴를 가져간 직원 때문에 메뉴 사진은 없다ㅜㅜㅜ

 

1,100엔에 아메리카노 500엔!

세금포함 1,800엔 가량 나왔다~

꽤나 비싼 디저트지만..그만큼 비쥬얼도 맛도 좋다는 평이 많기 때문에 괜춘~

 

 

 

 

 

 

사람도 많고 준비하는 게 오래 걸리는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하지만 이런 성스러운 기다림이라면 언제든

환호성 연발,,,키야

 

 

 

 

 

 

친구가 오기 전부터 아기 엉덩이 같은 팬케이크라며

열변을 토했었는데

정말 애기 엉덩이처럼 포실포실한 팬케이크가 나왔다!

두툼한 팬케이크는 처음이라 설렘설렘..

 

 

 

 

같이 준 카라멜 시럽을 뿌려

두툽한 팬케이크를 입에 넣으니

달다구리하고 고소한 맛이...!

마냥 달 줄만 알았는데 계란 맛이 진해

고소하기까지 하다니 감동ㅜㅜ

어떤 블로거는 계란 맛이 강해서 비리다고 하는데

아니요?

 

오히려 계란 맛이 없었으면 섭섭할 뻔했다!

 

 

 

 

 

역시 괜히 유명한 게 아니였다고..!

같이 나온 아이스크림과 과일의 조합은 정말 꿀이당

다른 팬케이크 집도 가보는 걸로..ㅎㅎ

행복한 맛

 

단 거 많이 안 좋아하셔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델 솔 팬케이크!

쌉싸름한 아메리카노랑 마시니 더 좋았다~

텐진 오시면 꼭 델 솔에 들러 팬케크 드시고 가세요~

 

 

 

영업시간도 23시까지로 여유롭게 가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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