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맛집]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하면서 한 층 더 Upgrade! '캇파식당'

 

 

 

짜잔!! 오늘은 맛집 리뷰에요!!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에 있는 캇파식당 입니닷!!

 

 

 

 

 

외관에는 귀여운 캇파와 함께 메뉴판이 세워져 있어용 ㅎㅎ

저는 맨 왼쪽에 있는 요리를 먹었는데, 저 메뉴가 이 식당 No.1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맛있긴 맛있어요 괜히 넘버원이 아니라능 ㅎ..



+ + 캇파 디테일 샷!

 

 

 

 

 

입구 앞에 귀엽게 앉아있는 캇파!

가게 오픈 팻말을 들고 있어요 ㅠㅜ 기여워.. 

 

 

 

 

 

 

 

 

 

 

자 이제 가게안으로 들어가다보면..

 

 

 

 

 

 

또 캇파가 ㅋㅋㅋ 있어요!!

캇파쇼쿠도(캇파식당) 라고 써있는 간판 앞에서 손님들을 반겨준답니다.

 

 

 

그런데

캇파 하면 뭔가 

 

 

 

 

이런 느낌 일줄..

 

 

 

ㅇ, 아닙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 분위기 장난 아이죠 ~ㅜㅠ

 

이번에 캇파식당이 새로 이사하면서

가게도 엄청 넓어지고, 이것저것 화려한 장식품들로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일본의 전통 인형들이 엄청 많습니다!!

 

첫 번째 사진 보시면 무슨 제단처럼 쌓여있어요 ㅋㅋ 근데 또 가까이에서 보면

디테일이 대단하다능 b




 

 

 

 

 

식당 곳곳에 놓여있는 장식품들!! 너무 많아서 부분만 찍어왔답니다 ㅠㅜ

인형에 기모노에, 벽에는 일본의 명화들이 쫙~~ 걸려있어요.

 

적어도 식사 나오기전까지 심심할 일은 없을거예요 ㅋㅋ

 

저도 식사 나오기 전까지 식당 구경하면서 우와 우와 하면서 사진 찍다보니까

어느새 식사가 턱 하구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그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ㅎㅎ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런 작은 소품들 구경하는게

은근 쏠쏠한 재미가 있더라구요 ㅋㅋ

 

또 할로윈데이가 다음달이라서 그런지, 곳곳에 귀요미 펌킨들도 보입니다.

 

저기 옷걸이 같은 곳에 걸려있는 호박이랑 유령들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자꾸 건들게 돼요 ㅠㅠ 엄청 작아요.. 자가자가열매 먹었음..


요로케 열심히 구경하면서 기다리다 보니..!!
.

.

.

 

 

 

식사 나왔읍니다 ~~~~~~~~~~~!!




 

 

 

 

 

 

짜잔! 메뉴판을 들고왔읍니다.. 4월의 어느 날 포스팅에서..ㅎ

옛날 메뉴판이라 가격이 좀 달라요! 

 

제가 시킨 메뉴는 갓파식당 인기 No.1 !! 토리텡 (닭튀김정식) 이에용.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는 그 가게 메인 메뉴를 먹는다. 가 제 모토입니다 ^ .^

 

* 메뉴판에는 1200엔 이라고 되어있는데 지금은 1300엔 이에용.

 

+ 쌀밥을 리필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직원 분이 한국어를 모르시니,

게시글 맨 아래에 일본어 어휘를 참고해주세요!

 

 

 

 

 

그럼 이제 하나씩 음미해 보도록 하겠읍니다.

쓰읍

 

 

 

 

 

 

토리텡정식의 메인이죠

토리텡!! 은 닭튀김이랍니다 ㅎㅎ '토리'가 '새'라는 뜻이에요!

 

무슨 부위를 썼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엄~청 부드러워요!!

튀김옷도 부드러운데 눅눅하지는 않아요!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것이 이런 것이다..

 

 

 

 

 

 

 

 

 

토리텡정식의 반찬 중 하나인 미소된장국!!

밥이랑 닭튀김이랑 냠냠 먹다가 중간에 한 번씩 된장국 후루룩~~

 

안에는 '당고지루' 라는 것이 들어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수제비 같은 음식이에요!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반죽해서 얇게늘려서 당고를 만든 다음,

보통 된장국에 넣어 먹는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보통 수제비를 멸치로 육수를 낸 국물에 넣어먹는데,

차이가 조금 있네요.

 

 

 

 

 

 

 가지조림입니다! 가지에 달달한 소스를 버무린 맛이에요 ㅎㅎ

가지 위에 올린게 뭔지 모르겠는데 생김새나 식감은 '밥' 같았어요.

달달한 밥 ㅎㅎ 

 

먹으라는 가지는 안먹고 위에 올린것만 열심히 먹었다고한다..

 

 

 

이거는 샐러드! 각종 야채에 소스가 버무려져있고,

바닥에는 계란 노른자가 깔려있어요.

 

사실 제가 날계란을 잘 못 먹는데, 일본의 계란이 우리나라랑 좀

다른걸지도 모르겠지만 먹으면서 전혀 비리지 않았어요!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을수도 있어용 ㅎ. ㅎ

 

 

 

 

 

 

 

젤리의_탱글함을_알리고_싶은_자의_노력.gif

 

작은 칵테일잔 같은 그릇에 이쁘게 담겨있길래 뭔가했더니

젤리였어요!! 폴라포랑 비슷한 맛이 났는데 굉장히 맛있었음.

 

아마 포도젤리인거겠죠? ㅋㅋ

 

사실 처음에 칵테일인줄 알았으나

칵테일이었으면 민증 검사를 했겠지.. 하고

그날도 멍청이 인증을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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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기 까 쥐!!

 

버봉이의 생생한 '캇파식당' 후기였어요!! 당당

가게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는 바람에 고르는데 힘들었습니다 휴..

 

 

 

이상 버봉 이었습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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