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 캐널시티 하카타 라면 스타디움에서 라면냠냠!! : 나가하마라멘

 

 

 

 

안녕하세요! 냥꼬예요!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오늘은 낮에 캐널시티에 일이 있어서 잠깐 갔다온 관계로!!

캐널시티의 4층에 위치한 라멘 스타디움에서 가볍(?)게 라면을 먹기로 했답니다!

사실......전 후쿠오카 6년차이면서 단 한번도 라멘 스타디움에 가본 적이 없어요

(진짜루!)

캐널시티에 쇼핑은 자주 하러 왔었지만

식사는 보통 캐널시티를 나와서먹는 편이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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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도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어디로 올라가면 될 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라멘 스타디움으로 가기 위해서는 

캐널시티 중앙의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에 있는

SOUTH BLDG. 으로 올라 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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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혹은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짜잔~~

 

 

라멘 스타디움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놀랐지만, 

밥먹으러 온 입장에선 사람이 없는게 이득!!!!!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머리 위에는 하얀색 전등갓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쓰여진 글들을 자세히 보니, 지역별로 맛있다라는 의미들이 적혀있었어요.

참고로 하카타의 경우는 

바리우마!!! (バリウマー!!!) 

오이시까!!!(おいしかー!!!)

라는 방언을 쓴답니다ㅎㅎㅎㅎ 

(보통 여자아이들은 맛있다를 오이시이~라고 하지만 하카타 방언은 조금 남성적인 느낌이 들어요!)

 

 

 

중앙에 일본을 대표하는 라면들을 한 데 모아놨다는 

안내간판이 보였어요~! 삿포로, 구루메, 센다이, 오키나와, 홋카이도 등

여러 지역의 라면들이 있었지만!!!!! 

저희는 하카타라면 중 하나인 나가하마라면을 먹기로 했답니다~!!

 

 

나가하마 라면을 먹으러 들어간 곳은 창업 쇼와62년 원조 나지마테이!!!

라멘 스타디움 안은 좁아서 바로 찾아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가 들어갈 때 메뉴를 주문하는 기계 점검이 있어서 

들어가서 주문을 하기로 했어요!

 

 

입구부터가 일본 라면집!!!!! 

 

 

저희가 갔을때는 딱 저희 좌석빼고는 다 만석이었어요~~ 

 

 

 

 

라면만 먹기엔 조금 부족하다~ 싶으시면 

오뎅이나 치쿠와 등 다른 사이드메뉴도 시킬 수 있어요!! 

 

 

테이블 위에 있는 메뉴판에 사이드 메뉴를 보니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영어 총 4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쉬웠어요. 

 

 

가장 기본 코스인 A코스를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길 10여분!! (4명이서 갔어요~~)

 

 

쨘~~!! 방금 구운 교자(만두)가 등장!!!!!! 

만두가 온 후에 바로 밥이 나오고(밥은 사진이 없네요..흐흑..ㅠㅠ)

 

 

드디어 원조 나지마테이의 나가하마라면 등장요~~~!

 

 

일본생활이 길어서 일진 몰라도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었어요!

좀 맵게 드시고 싶다 하시면 준비되어 있는 타카나(갓)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또 차슈가 3장 들어있었는데, 두툼한 녀석들이 와줘서 내심 기뻤다능!!!!!

 

 

 

 

출구 쪽에는 나카스의 포장마차를 연상케 하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얼굴을 넣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다음 일정에 쫒겨 찍지 못했어요 ㅜㅜ!! 

라멘 스타디움에 가시면 이곳에서 사진 한방 찍으세요!~!! 

각도 조절 잘해서 바닥 안 보이게 하면 나카스 온 기분!!!!!!!! 

뀨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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